'광해' 이병헌·한효주·류승룡, 촬영장에선 어땠을까?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등 화려한 캐스팅의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7월 오픈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는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위엄 있는 곤룡포를 입은 채 브이 포즈를 취하는 이병헌과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하는 류승룡과 김인권의 스틸은 화기애애 했던 영화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또 공식 블로그에서는 실제 역사 속에 존재했던 비운의 군주 광해군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영화 속 인물과 실제 인물간의 비교 등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광해 스토리가 담겨 있기도 하다.

CJ엔터테인먼트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공식 블로그는 7월 17일 최초 오픈, 공개 된 지 8일 만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 공식 블로그의 총 방문자 스코어를 뛰어 넘었으며, 하루 평균 2500 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동원, 현재 방문자 수 11만3006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추석 개봉된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블로그 속 사진.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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