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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이제는 유럽까지 진출했다.
최근 프랑스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M6 간판 프로그램 '7:45'라는 프로그램에서 싸이 정규 6집 '싸이육갑(싸이6甲)'의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강남스타일'에 대해 "싸이의 중독성 있는 말춤이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이다"고 말하며 "현재 미국 유명가수 저스틴 비버 측 소속사에게도 러브콜을 받은 상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웃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고 각종 패러디물을 소개하며 세계를 강타한 '싸이 신드롬'에 대해 보도했다.
싸이는 국내외를 들썩이게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9일 현재 조회수 2000만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을 입증했다.
또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여자의 시선을 중심으로 개사하고 뮤직비디오를 재구성해 제작된 2탄 '딱내스타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프랑스 프로그램 '7:45'에 소개된 싸이.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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