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남길이 소집 해제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김남길은 오는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에 초청된 7인의 음악영화 '앙상블(감독 이종필)'의 상영 직전 열리는 무대인사에 참여하며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김남길은 관객들에게 '앙상블(ENSEMBLE)'의 제작을 결심하게 된 이유, 제작자로 나선 첫 소감,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 등을 밝힌다.
김남길이 제작자로 참여한 '앙상블'은 연주자와 연주자간의 소통, 연주자와 대중들과의 소통과 나눔이라는 주제를 가진 작품이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올림푸스 앙상블'의 연주활동과 일상 등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이종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앙상블' 첫 상영을 앞둔 김남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앙상블이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 많이 떨리네요 편안하게 봐주세요"라고 설레는 심정을 전했다.
김남길이 제작자로 나선 영화 '앙상블'은 제8회 JIMFF에서 다양한 소재의 한국 음악영화들과 함께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영된다. 오는 12일 오후 5시 메가박스 제천 1관과 13일 오후 8시 의림지의 JIMFF 스테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제작자로 변신한 김남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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