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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김희애가 40대를 맞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희애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 깜짝 출연해 불혹을 넘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김희애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극중 시누이로 등장했던 방송인 최은경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한 것으로 최은경을 향한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김희애는 최은경의 연기에 대해 "처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웠다. 그만큼 본인이 많이 노력했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여자 나이 마흔'이라는 토크 주제에 대해서도 "하루 하루 성실하게 저축하면서 살면 보람된 40대 이후를 보내지 않을까 한다. 그 전까지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혼란 속에 살지만 그 때가 되면 깔끔하게 정리가 돼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듯하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패션, 뷰티, 육아 등을 주제로 여성 방청객 100인이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김희애.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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