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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2012 런던올림픽 응원을 위해 '박태환 도플갱어' 패션에 이어 한복으로 새로운 '런던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수근은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박태환 도플갱어' 패션을 선보였다.
앞서 이수근은 '상류사회' 방송에서 '2012 런던 올림픽 가기'미션에 성공해 런던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박태환 선수 경기에서 '박태환 도플갱어' 패션을 선보인데 이어 남자 축구 '대한민국-가봉전'을 위해 박술녀 선생님을 통해 전달받은 수제 한복으로 '런던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한국의 미를 자랑하는 한복과 갓을 갖춰 입은 이수근은 경기장 앞에서 외국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를 본 외국인들은 이수근을 향해 "판타스틱(Fantastic)", "소 큐트 (So cute)", "코리아" 등을 외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그는 외국인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어깨동무도 하며 사진을 찍는 등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복을 입은 런던올림픽 패션으로 세계인의 시선을 끈 이수근의 2012 런던 올림픽 방문기는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한복으로 새로운 '런던스타일'을 선보이며 2012 런던올림픽을 응원한 이수근. 사진 = JTBC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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