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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작곡가 주태영이 10년 째 암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주태영은 지난 2001년 혈액암(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동안 항암 치료를 했지만 지난 2011년 12월 암이 재발했다. 이어 그는 지난 6월 말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서 골수이식을 받았다.
주태영은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영원한 사랑', '화이트'와 가수 소찬휘의 '티얼스(Tears)'를 만든 작곡가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치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태영이 작곡한 핑클의 '영원한 사랑' 앨범 재킷 커버. 사진 = 해당 앨범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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