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 보아, 걸그룹 씨스타가 뜨거운 올림픽 열기 속에서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싸이, 보아, 씨스타는 지난 26일 '2012 런던 올림픽'이 개막을 알린 이후 각종 음악사이트의 정상을 지키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싸이는 지난달 15일 정규 6집 '싸이육갑(싸이6甲)'으로 컴백,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발표 이후 현재까지 차트의 1위를 고수하며 걸그룹 일색이었던 차트에서 남자 솔로가수로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보아는 지난달 25일 정규 7집 '온리 원(Only One)'을 발표하고 2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특히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온리 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발라드곡에 맞춰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춤을 선보이며 싸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씨스타는 지난달 28일 썸머 스페셜 앨범 '러빙유(Loving U)'를 공개했다. 이 곡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참여한 곡으로 기타와 브라스의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씨스타는 여름에 맞는 음색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다.
이밖에도 그룹 2NE1, 비스트, 가수 아이유, 이종현 등이 뒤를 이어 차트에 자리하고 있다.
[싸이(왼쪽 위) 보아 씨스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