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정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정진은 최근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상형은 자주 바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진은 이상형에 대해 "자주 바뀐다. 요즘은 건강하게 잘 먹는 여자가 좋다.운동이나 여가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여자"라고 말했으며, 연애스타일은 '방목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되지 않다면 뭘 했을까"라는 질문에 "매니저를 했으면 잘했을 것이다. 스케줄과 사생활 정리를 잘 한다"며 DJ 장기하에게 "(사석에서) 장기하씨 매니저도 한 적이 있죠?"라고 말해 장기하를 당황케 했다.
DJ 장기하와의 친분으로 라디오에 출연한 이정진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해이다.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피에타'가 베니스 국제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는데,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정진이 출연한 방송분은 SBS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홈페이지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이상형을 공개한 이정진(왼쪽)과 장기하.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