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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씨스타 보라가 뜨거운 승부욕을 발휘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청춘민박' 녹화에는 수학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마산 무학여고의 핸드볼 부 여고생들이 게스트로 찾았다.
'청춘불패2' 멤버들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수학여행을 선물해 주기 위해 관광부터 저녁식사까지 책임지며 구슬땀을 흘렸다.
녹화 중간에는 핸드볼 소녀들과 '청춘불패2' 팀의 핸드볼 슛 대결이 펼쳐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양 팀의 멤버들이 번갈아 가며 골키퍼와 슈터를 맡아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보라는 유독 눈에 띄는 슛 폼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걸 그룹의 이미지를 신경 쓰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 해 게임에 집중하는 보라의 모습에 현장에서 지켜보던 이들은 "역시 체육돌" "남다른 운동신경의 소유자"라며 손가락을 치켜올렸다는 후문이다.
보라의 역동적인 불꽃슛과 핸드볼 부 vs 청춘불패 팀 핸드볼 대결이 담긴 '청춘불패2'는 오는 11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
['청불2'에서 승부욕을 발휘한 씨스타 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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