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영화 '벨아미'(감독 디크란 도넬란, 닉 오머로드) 19금 예고편이 화제다.
9일 '벨아미' 홈페이지에는 심의 반려 판정을 받은 '벨아미'의 19금 무삭제 예고편이 공개됐다.
'벨아미' 예고편에는 한 남자를 둘러싼 세 여인의 스캔들을 다룬 스토리 라인과 네 남녀 주인공의 파격적인 베드신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성인버전 예고편은 예고편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19세기 파리의 사교계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로버트 패틴슨과 그를 탐하는 세 여배우의 자극적이고 노출 수위가 높은 장면이 삽입돼 관심받고 있다.
실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에도 랭크되는 등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끄는 중이다.
'벨아미'는 모바상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영화로, 19세기 파리의 타락해가는 모습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욕망, 유혹, 사랑 등을 그려냈다.
로버트 패틴슨, 우마 서먼, 크리스티나 리치,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된다.
[영화 '벨아미' 19금 무삭제 예고편 캡처. 사진 = 유니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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