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SK 송은범이 시즌 5승을 달성했다.
SK 와이번스의 우완 송은범은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1볼넷 4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1패)째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후 송은범은 "정상호의 리드가 좋았고, 직구 위주로 피칭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규시즌 선발이 몇 게임 안 남았는데 가능한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즌 5승째를 기록한 송은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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