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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우리는 드림팀이다"

시간2012-08-11 06:55:10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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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카디프 김종국 기자]홍명보 감독이 한국축구 사상 최초 축구 올림픽 본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 대한 대견함을 나타냈다.

한국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스타디움서 열린 일본과의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서 2-0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오늘 힘든 경기였는데 승리로 장식한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싶다. 성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 긴 시간 동안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코치진과 행정스태프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린 박주영에 대해선 "팀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 골을 넣어 본인이 마음의 짐을 덜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다음은 홍명보 감독과의 일문일답.

동메달을 획득한 소감은.

"오늘 힘든 경기였는데 승리로 장식한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싶다. 성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 긴 시간 동안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코치진과 행정스태프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결승골을 터뜨린 박주영에 대한 평가는.

"박주영은 첫 합류 후부터 문제가 전혀 없었다. 컨디션 문제만 있었다. 그점은 우리 모두 인식하고 있었다. 큰문제는 아니었다. 다만 본인 스스로 부담감이 있었다. 18명 안에 선발한 선수였고 믿음이 있었다. 팀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 골을 넣어 본인이 마음의 짐을 덜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2009년부터 올림픽을 향한 3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는데.

"2009년 청소년대표팀을 맡으며 했던 말을 이뤘다. 우리팀은 드림팀이다. 처음에는 미진했지만 꿈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팀이야 말로 드림팀이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욱 발전해 한국축구의 자산으로 더 많은 활약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이자리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부탁하고 싶다."

-3위 확정 순간의 소감은.

"기쁨이 들었다. 나도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좋았다."

-현역시절 일본에서 활약한 것이 이번 경기에 도움이 됐나.

"내가 일본에서 플레이했고 우리 선수들이 일본에서 활약을 했다. 가장 신경쓴 것은 우리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본 특유의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었다. 체력적으로 양팀다 힘든 상황이었다. 공간에서 일본이 쉽게 일본의 플레이를 하게 되면 쉽지 않다. 이것은 내가 선수시절부터 한국과 일본이 경기하게 되면 자주 사용한 방법이다. 우리 선수들이 잘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고비는.

"특별히 위기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준비한대로 왔다. 첫 경기가 멕시코전이었다. 멕시코가 우리조에서 가장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경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별리그 플랜을 세웠다. 18명의 선수로 운영하는 것은 이런 올림픽 같은 대회서 쉽지 않았다. 적절하게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경기에 출전시킨 것이 마지막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다."

-구자철이 추가골을 넣은 순간 승리를 예감했나.

"두번째 골 같은 경우 골이 쉽게 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한골, 많으면 두골이었다.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아주 좋은 경험을 했다. 준결승에서 패하고 3-4위전에서 승리했다. 21세 이하 선수들을 데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유가 오늘 나타났다. 광저우에서 이런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오늘 경기가 우리에게 힘겨운 경기가 됐을 것이다. 좋은 경험을 해서 우리 선수들이 이겨냈다. 라커룸은 미친놈들 수준이다. 그 안에 있는 것들을 다 집어던지고 난리났다. 10분 정도 못들어갔다."

-병역 문제가 얼마나 동기 부여가 됐나.

"병역 문제보단 승리를 생각했다. 승리가 오지 않으면 그것도 따라올 수 없다. 우리 선수들은 오늘 경기를 잘 마무리 했다. 모든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앞으로 한국 축구를 위해서도 좋은 상황이다. 2002년 병역 혜택을 받았던 선수들 처럼 앞으로 한국 축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향후 계획은.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머리속에는 올림픽까지만 생각했다. 앞으로 나에게 어떤 일이 주어질지 모른다. 그것에 대해 준비되어 있는지부터 생각하겠다. 그 동안 긴시간 힘든 과정을 거쳐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맞이해 기쁘다. 개인적으로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했기 때문에 휴식을 했으면 한다."

[사진 = 카디프(웨일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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