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신품' 종영소감 "많은 것을 배운 작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윤진이가 넘치는 사랑에 감사함을 표했다.

윤진이는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모두들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촬영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윤진이는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이었다"며 "더욱 노력하는 윤진이가 되겠다.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고 아쉬운 소감을 덧붙였다.

종영 소감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 윤진이는 민소매 화이트 원피스에 머리에 꽃장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깜찍한 미소를 지으며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윤진이는 SBS '신사의 품격'에서 임태산(김수로)의 여동생이자 17세 연상의 오빠 친구 최윤(김민종)을 향한 해바라기 순애보를 지닌 임메아리 역을 맡아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 속에서 당찬 호연으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한편 '신사의 품격' 오는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신사의 품격' 윤진이. 사진출처 = 윤진이 미투데이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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