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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국민 첫사람' 수지(18)가 자신의 가상 남자친구가 미국 배우 이안 소머홀더라고 밝혀 남성팬은 물론, 여자팬들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지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 출연,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자신의 휴대전화 바탕화면에 담긴 이안 소머홀더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또 이안 소머홀더를 패러디하며 희화화시킨 모습으로 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동료 출연진들은 '(이안 소머홀더가) 남자친구가 아니라 이상형'이라고 핀잔을 주자, 귀엽게 머쓱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안 소머홀더를 찾아본 네티즌들은 "남자친구가 16살 연상?", "깜찍하게 잘도 속이네", "남친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이안 소머홀더는 34세 나이지만 푸른 눈의 미남으로 로버트 패틴슨과 각종 설문조사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를 다투는 섹시남. TV시리즈 '뱀파이어 다이어'의 데이몬 살바토르 역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영화 '로스트 사마리탄' '하우 투 메이크 러브 투 어 우먼' 등에 출연한 차세대 스타다.
[수지와 가상 남자친구. 사진 = KBS 2TV '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쳐]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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