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승규(32·본명 이승규)의 사망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승규는 11일 새벽 6시경 안양 방면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당시 한국-일본의 경기를 본 후 귀가 중 가드레일을 받아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좋은 곳을 가셨을 것", "'무신'에서 좋은 연기 보고 있었는데…", "꽃도 못 피어보고 떠난 것 같아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고인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 김홍취 역으로 출연하며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 연습을 병행해 왔다. MBC '천하일색 박정금',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선덕여왕' , TV소설 '청춘예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13일 오전, 장지는 경기 벽제추모공원이다.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배우 승규. 사진출처 = 승규 미니홈피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