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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1박 2일' 대표 둔한신경 엄태웅이 이수근에게 탁구 완패를 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은 여름방학 특집 2탄 '재외동포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베이스 캠프를 찾은 '1박 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걸고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복불복은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탁구였다.
이들중 이수근팀은 징과 꽹과리를 라켓으로 선택했으며, 엄태웅 팀은 심벌즈 한쌍을 라켓으로 선택했다. 시작 전부터 탁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엄태웅은 라켓을 선택한 뒤 깊은 상심에 빠졌다.
두 사람의 대결은 엄태웅팀의 완패. 징을 들고있던 이수근의 서브를 단 한번도 받아내지 못하고 결국 0대 3이라는 굴욕적인 스코어를 기록했다. 반면 이수근은 엄태웅팀을 꺽고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수근 팀과의 탁구 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엄태웅.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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