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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첫 독도 방문에 눈물을 쏟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은 여름방학 특집 2탄 '재외동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재외동포 친구들과 함꼐 밤잠을 자지 않은 채 독도 방문을 결정했다. 멀고 먼 길을 힘든 기색 없이 독도를 향한 멤버들은 독도에 들어서자 가슴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1박 2일' 막내 주원은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하더니 이내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지금까지 독도를 너무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 미안하다"며 "내가 독도를 위해 무엇을 했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배우 김승우도 눈물을 흘리며 "나만 이런거 아니지?"라며 "나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독도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독도 첫 방문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주원.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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