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규성 감독의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개봉 첫 주말(10~12일) 27만109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9만594명을 기록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주지훈의 군 제대 후 3년 만의 복귀작이자 1인 2역 연기로 화제가 됐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말투, 행동, 신분, 성격까지 정반대인 세자 충녕과 노비 덕칠 역을 소화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도둑들'(113만8586명)이 차지했다. 이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2위(96만1810명),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4위(24만450명), '새미의 어드벤쳐2'가 5위(21만8639명)에 올랐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