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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최아라가 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아라는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3’(연출 안진우, 극본 박재범)에서 싸이코패스 소녀 채경으로 출연했다.
극중 최아라가 연기한 채경은 11회에서 얌전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왠지 모를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해 그 정체를 의심하게 만들었던 인물이다.
채경은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평온한 표정으로 형사를 칼로 위협하는 등 싸이코패스 같은 면모를 선보이며 정체를 밝혔다.
이렇게 ‘싸이코패스 소녀’라는 깜짝 반전으로 주목을 모은 최아라는 인형 같이 예쁜 얼굴과는 상반되는 서늘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아라는 이번 ‘신의 퀴즈3’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최아라. 사진 = 싸이더스HQ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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