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활동 빅스, 씨스타 다솜 효과 '톡톡'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6인조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새 싱글 '록 유어 바디(Rock Ur Body)'가 발매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빅스는 14일 각종 음악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새 싱글을 공개한다. 이 앨범은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자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었고, 지난 9일부터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신곡 '록 유어 바디'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야심작으로 8비트 레트로 게임 사운드풍의 인트로와 경쾌한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성에게 느낀 사랑의 감정을 게임에 비유한 신선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빅스의 개성과 매력을 살리기 위해 신사동호랭이가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곡으로 빅스의 안무와 어우러진 신나는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빅스는 오는 16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록 유어 바디'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빅스의 새 싱글앨범 재킷 커버. 사진 = 젤리피쉬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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