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원조 한류스타 보아가 일본 활동에 뜸했던 이유를 밝혔다.
보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최근 일본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묻자 "심사하느라 바빠서 못갔다"고 재치있게 답변해 관객석을 웃게 만들었다.
보아는 최근 SBS 'K팝스타'를 통해 양현석, 박진영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했다. 곧 시즌 2를 통해서도 다시금 심사위원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얼마전 2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 보아는 이날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Only One'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무대를 장식했다.
올해로 가수 13년차를 맞는 보아는 "항상 아이돌이고 싶다", "이렇게 오래 가수 활동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이제까지의 행보를 돌아보기도 했다.
또 '보아의 10대를 한 단어로 정의해 보라'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전진"이라고 답한 보아는 이어 "20대는 직진, 30대는 일시정지, 40대는 주차"라고 표현하며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와 목표를 드러냈다. 오는 17일 방송.
[일본활동에 뜸했던 이유를 재치있게 답변한 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