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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윤석이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윤석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감사파티에 참석했다.
그는 1000만 관객 돌파 소감을 묻는 질문에 "'타짜'를 넘길 때가 제일 기분이 좋았다. 그 뒤로는 덤덤하다"고 실감나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도둑들'은 광복절께 10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김윤석은 '범죄의 재구성'부터 '타짜', '전우치' 등 최동훈 감독의 모든 작품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최고 흥행작은 전국 684만명을 동원한 '타짜'다.
한편 '도둑들'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3일 누적관객수 947만8852명을 기록했다.
[영화 '도둑들' 천만 관객 소감을 밝힌 김윤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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