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신현준에 120첩 반상 선물 "평소에도 늘 이렇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현준이 김수미의 120첩 반상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은 김수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수미는 녹화 전 같은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현준과 탁재훈을 위해 직접 싼 도시락을 꺼냈다.

신현준은 이런 모습이 자연스러운 듯 "평소에도 늘 이렇게 해주신다"고 말했다. 또 "선생님이 해 주신 120첩 반상을 어머니한테 사진 찍어 보낸 적도 있다"고 말해 평소 모습과 다름 없음을 짐작하게끔 했다.

김수미는 "오늘은 누구를 기쁘게 해줄까 생각한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반찬"이라고 말하는 등 '만인의 어머니'의 모습을 보였다.

[김수미의 도시락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신현준. 사진출처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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