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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완규가 생활고에 파경을 맞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박완규는 최근 진행된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서 자신의 음악 인생과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박완규는 "과거에 '천년의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아 인기가 떨어지자 생활고가 찾아왔다"며 "생활고 때문에 17년 간의 결혼생활이 끝을 맺을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방송에는 박완규가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자녀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방송은 14일 오전 9시 45분.
[생활고로 파경을 맞았던 과거를 고백한 박완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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