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도마신 양학선 선수도 볼 수 있는 오늘 밤 8시 KBS 2TV 런던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 생방송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 아나운서는 양학선 선수의 뒤쪽에서 어깨를 감싸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익살스런 전 아나운서의 표정과 달리 양학선 선수는 사진을 찍는 것이 어색한 듯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대비를 이룬다.
전 아나운서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선수들은 얼어있는데 혼자 너무 즐거운 거 아니에요?", "우리 선수들 환영행사 잘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특별 생방송 2012 런던 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는 14일 오후 8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양학선 선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 전현무 아나운서(왼쪽). 사진출처 = 전현무 아나운서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