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사태' 후 첫 공식석상 효민, 표정보니…

블랙원피스 입고 등장…시종일관 무표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검정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14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MBC 금요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강예원, 이천희, 전미선, 효민, 박정학, 남우현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른바 '티아라 사태' 이후 효민의 첫 공식석상이었다. 효민은 검정색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으며, 동료 배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만 제외하면 포토타임 내내 무표정한 얼굴을 유지했다.

한편 티아라의 전 멤버 화영은 지난달 30일 팀에서 퇴출됐다. 이 과정에서 화영이 티아라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루머가 확산됐으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왕따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의 거듭된 해명에도 불구하고 화영 '왕따설'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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