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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하하의 결혼 발표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서 박명수는 하하의 결혼 소식에 대해 "하하, 결혼 축하한다. 행복해라"고 축하해줬다. 하하는 가수 별과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명수는 "3주 전쯤 들어서 하하의 결혼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결혼식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뭔가 해주지 않겠는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 결혼식이 '무한도전 콘서트' 5일 후에 하는 것으로 안다. 아마도 하하가 콘서트에서 프러포즈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하하와 별은 7, 8년 전부터 알고지내던 사이로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하하는 15일 낮 12시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가수 하하(왼쪽)와 개그맨 박명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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