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T 스포츠단 신임 단장에 주영범 상무가 임명됐다.
프로농구, 프로게임, 골프와 사격, 하키, 국가대표 축구 후원을 총괄하는 KT 스포츠단의 주영범 신임 단장은 그룹 홍보실을 거쳐 윤리 경영 담당 및 홈 고객 부문 경기 북부 마케팅단 단장을 역임했다.
주영범 단장은 "프로 스포츠인 농구와 게임, 골프가 팬들에게 사랑 받는 명문 구단이 되도록 끊임 없는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 또한, 이번 런던 올림픽 사격 2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진종오 선수 같은 훌륭한 선수를 많이 배출해 낼 수 있도록 사격, 하키등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단에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 및 게임단 2년 연속 우승에 공을 세운 전임 권사일 전무는 스포츠단 단장직을 신임 단장에게 이임하고, 경영지원 실장에 유임 됐다.
[주영범 단장. 사진 = KT 스포츠단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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