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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별이 예비신랑 하하의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앨범을 발매한다.
16일 오전 하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하하가 별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소속사를 옮겨 함께 일하게 됐다"며 "결혼이 11월 말로 정해진 만큼 오는 10월 중순을 목표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원래 별의 색깔에 맞게 발라드가 될 것 같고 정규보다는 미니앨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며 "현재 앨범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1집앨범 '12월 32일'로 데뷔한 별은 작년 10월 그룹 와사비 사운드와 함께 '웃어도 웃어도'라는 싱글 곡을 발표한 바 있다.
하하와 별은 7, 8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으며,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열 예정이다.
[예비신랑 하하와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게 된 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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