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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한국의 따뜻함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링컨:뱀파이어 헌터'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한국의 따뜻함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돌봐주며 따뜻하게 사랑을 가지고 환대해주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고 인상 깊었다. 한국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지는 못하겠지만 많은 경험을 하고 갔으면 좋겠다"며 "한국에 와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링컨:뱀파이어 헌터'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의 역사적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지만 스토리는 보편성 있다고 생각된다. 어떤 나라든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따뜻하게 환대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D로 제작된 '링컨:뱀파이어 헌터'는 팀 버튼 제작,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신작으로 링컨 대통령이 세상을 위협하는 뱀파이어에 맞서 싸우는 뱀파이어 헌터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탄생됐으며 벤자민 워커, 도미닉 쿠퍼,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루퍼스 스웰 등이 출연한다.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 벤자민 워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내한 기자회견 후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 CGV영등포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프미리어 행사에 참여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30일 개봉.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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