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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김수로가 김민종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김수로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윤팔이랑 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수로는 김민종과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한 옷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두터운 우정을 느낄 수 있다.
이 둘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절친한 친구로 등장해 열연했다. '윤팔이'는 극중 김민종이 분한 최윤의 별명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은 드라마 끝나도 사이가 좋네요" "40대 맞아요? 정말 멋있다" "태팔이도 귀엽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에 공개된 김수로(왼쪽)와 김민종. 사진 출처 = 김수로 트위터]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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