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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세아(34)가 줄리엔강(30)과 연상연하 커플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투입된다.
윤세아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윤세아씨가 '우결'에 출연하게 됐다. 지난 10일 녹화를 마친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첫촬영은 서울을 돌아 다니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어색했지만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윤세아씨가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이 처음이지만 잘 하려고 노력중이다"고 덧붙였다.
윤세아와 줄리엔강은 연상연하 커플로, 조권과 가인, 김원준과 박소현을 뒤이어 달콤한 연상연하 커플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우결' 선배 부부인 박소현과 조권, 유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윤세아와 줄리엔강의 첫 만남을 지켜봤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지켜보던 박소현, 조권, 유이는 우결 선배부부로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예전 본인들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그 누구보다 가슴 떨려 했다는 후문이다.
또 윤세아의 남편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녹화는 진행됐다. 이에 제작진은 "선배부부들이 윤세아의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예상치 못한 의외의 남자가 공개돼 깜짝 놀랐다"고 촬영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윤세아와 줄리엔 강의 첫 만남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우결'에 투입되는 줄리엔강(왼쪽)과 윤세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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