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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의 국내 예선이 17일 시작된다.
'K팝스타' 국내 예선은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사흘에 걸쳐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K팝스타' 국내 예선에는 시즌1에 비해 지원자 수가 크게 늘어 제작진은 지원자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오디션 부스를 10개 이상 늘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력파 참가자들을 가려낼 계획이다.
특히 국내 예선 현장에는 'K팝스타' 시즌1 참가자들이 시즌2의 국내 예선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첫 날인 17일에는 이하이,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 이승훈이 참석하고, 이어 18일에는 박지민과 김나윤이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에 격려의 말과 함께 시즌1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K팝스타' 제작진은 "시즌1 보다 지원자수가 월등히 많은 만큼 더욱 능력있는 지원자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M, YG, JYP 3사의 신인개발팀 및 전문가군단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제 2의 박지민, 이하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고 시즌 2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17일 국내 예선을 시작하는 'K팝스타' 시즌2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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