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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일본 인기 개그맨 아야베 유지(34)가 이혼 경험이 있는 30살 연상 배우 후지타 노리코(64)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일본 주간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도쿄에 위치한 후지타 노리코의 맨션을 찾아 밀회를 즐겼다.
지난해 5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의혹에 아야베 유지는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후지카 노리코에 대해 "신세를 지고 있는 소중한 선배"라고 해명했다. 후지타 노리코 역시 "나이 차에 관계없이 이야기가 통하는 후배"라는 말로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아야베 유지는 마타요시 나오키와 개그콤비 피스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드라마 '행복해지자', 영화 'TSY(타임슬립 양키)'에도 출연했다.
후지타 노리코는 일본 스모선수였던 고(故) 후타고야마와 결혼했으나 18세 연하남과의 불륜으로 이혼한 전력이 있다.
[30세 연상 후지타 노리코와 열애설에 휩싸인 일본 개그맨 아야베 유지. 사진 = 영화 'TSY' 예고영상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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