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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장영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서 임신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
이날 녹화 중 장영란은 갑자기 등장한 3단 케이크에 영문을 모르고 어리둥절해했다. 하지만 이는 제작진이 미리 준비한 예비엄마 장영란을 위한 깜짝 축하 행사였다. 예상치 못한 축하를 받은 장영란은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장영란은 "임신 소식을 듣는 순간 남편과 폭풍 같은 눈물을 흘렸다"며 "쉽게 가진 아이가 아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고 예비엄마가 된 감격을 전했다.
장영란은 2009년 9월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씨와 결혼했다.
장영란의 임신 소식이 공개될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09년 결혼한 방송인 장영란(왼쪽)-한창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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