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유도 송대남(33·남양주시청), 사격 진종오(32·KT)선수들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노홍철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남아, 골! 골! 골! 가슴 고~올. 아울러 빵야! 빵야! 종오. 아오. 진정 존경스럽고, 자극 빡! 더 열심히 더 뜨겁게 더 미칠거야~ 잉!"이라는 글과 함께 송대남과 진종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 속 노홍철과 송대남은 모두 흰 셔츠를 입고 단추를 풀어 남자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 노홍철은 한 손에 금메달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 엄지를 보이며 대단하다는 표정이다. 송대남 선수는 두 손으로 셔츠를 벌려 가슴 근육을 자랑 하고 있다.
마지막 사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와 찍은 것으로 두 사람 모두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펴고 총을 묘사하는 듯 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홍철도 근육 많이 키웠네요", "노홍철, 송대남 선수 둘다 79년생 동갑이네요", "글도 시끄러울 수 있구나", "의외의 친분"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대남은 지난2일 (이하 한국시각)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90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지난 5일 2012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로의 가슴 근육을 보며 감탄하는 노홍철(왼쪽)과 송대남, 진종오(위부터). 사진출처 = 노홍철 트위터]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