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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JYJ의 김준수(XIA)가 유럽 모델들과 파격 애정신을 선보였다.
김준수의 첫 영어 싱글 앨범 '언커미티드(UNCOMMITTE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MV) 풀버전이 17일 전격 공개됐다.
특히 유투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김준수는 아이돌답지 않은 파격 애정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레이(RAY) 감독은 "이국적인 배경에서 준수와 잘 어울릴 수 있는 유럽계 모델을 찾았다. 독일인과 루마니아-한국계 모델이 최종 선정 됐고 두 모델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줘 남녀간의 미묘한 심리를 표현한 멜로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준수는 실제 연인처럼 모델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뛰어 가거나 침대에서 입을 맞추고 클럽에서 손을 감아 뺨을 쓰다듬는 등의 파격적인 애정신을 선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티저 보다 더 쇼킹하다", "시아(XIA)는 너무 멋있는데 질투 난다", "손을 올릴 때마다 심장이 멈춘다"라는 등의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준수는 "미국 뮤직비디오 연출 방식이 디테일한 연기를 정해주기 보다는 상황을 던져주고 롱테이크로 촬영을 하는 바람에 몇 가지 신에서 NG가 나기도 했다. 만나자마자 키스신을 찍어야 해 당황했지만 모델 분들이 연기력이 뛰어나고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영어싱글 뮤직비디오에서 유럽 모델들과 파격 애정신을 보인 JYJ의 김준수. 사진 =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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