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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는 외국인 특집 청춘민박으로 꾸며져 국내에 살고 있는 외국인 두팀을 초대해 서울 관광에 나섰다.
이날 청춘팀과 민박팀으로 나눠진 '청춘불패' 멤버들은 카이스트 학생 3명과, K팝이 좋아 한국에서 10개월째 살고 있는 셸비와 함께 서울 시내 관광을 했다.
첫번째 미션으로는 과거 경운궁을 찾아는 것. 붐이 속한 민박팀은 붐의 활약으로 인해 단번에 경운궁이 덕수궁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이영자의 청춘팀은 장소를 몰라 시간을 허비했다.
결국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덕수궁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청춘팀. 이 와중에 한 시민은 효연에게 다가와 "하이~"라고 인사를 건네 효연을 당황케 했다. 효연의 노란 머리색과 이국적인 외모로 인해 외국인으로 오해를 한 것.
이에 효연은 "나 한국 사람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그 시민 역시 민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은 효연. 사진 = '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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