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목곰'은 언제쯤 귀환할 수 있을까.
'두목곰' 김동주는 올해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김진욱 두산 감독은 19일 잠실 삼성전을 앞두고 김동주의 근황을 전했다.
김 감독은 "김동주가 2군에서 경기에 나가고 있다"면서 "조절하면서 경기에 출장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복귀는 시기상조라는 게 김 감독의 말이다. 김 감독의 말대로 "아직 스윙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
김 감독은 "2군에서 안타를 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자기 스윙이 되느냐와 좋은 타구가 나오느냐가 문제"라며 김동주의 스윙과 타구의 질이 나아지는 게 급선무임을 말했다.
두산은 17일과 18일 삼성에 연패를 당하며 삼성과의 격차가 4.5경기차로 벌어졌지만 아직 2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 야구'에 접어 들면 베테랑 선수의 복귀가 절실해 보인다.
그러나 김 감독은 "베테랑 선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복귀하고 역할을 해야 좋은 것"이라며 베테랑의 복귀만으로 팀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과연 김동주의 복귀는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까. 김동주는 올 시즌 66경기에 나서 타율 .291 2홈런 27타점을 기록 중이다.
[2군에서 복귀를 준비 중인 김동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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