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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카라 멤버 구하라, 니콜이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한다.
구하라와 니콜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직에서 하차하는 사실을 전한 후 카라의 컴백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종석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두 사람은 "매주 소중한 추억을 쌓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차의 뜻을 전했다. 카라는 오는 26일 타이틀곡 '판도라'로 컴백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쉽다" "앨범 활동 후 다시 MC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종석이 외롭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2일 미니 5집 '판도라'를 발매하고 쇼 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인기가요' MC 하차의 뜻을 전한 카라 니콜(왼쪽)-구하라.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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