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K, 美 프로듀서 닥터드레와 클럽 인증샷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가수 더블K가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활약 중인 닥터 드레(Dr.dre)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더블K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닥터 드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더블K는 닥터 드레를 사이에 두고 막역하게 지내는 동료 뮤지션 알리, 래퍼 비지, 타이거JK와 함께 화사한 웃음을 보였다.

더블K와 함께 사진을 찍은 닥터 드레는 지난 18일 미국 힙합가수 에미넴과 함께 입국했다. 닥터드레는 지난 1986년 힙합그룹 'N.W.A' 멤버로 데뷔했으며 에미넴, 50센트, 버스타 라임즈, 티 아이 등 다수의 앨범에 참여하며 힙합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더블케이는 에미넴 주연의 힙합영화 '8마일(8mile)'의 랩 부분 전체 번역을 맡은 사실이 알려져 힙합팬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닥터 드레와의 만남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에 힙합필 충만하네요" "오, 훈훈해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닥터 드레와 함께 사진을 찍은 더블K. 사진출처 = 더블K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