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GC가 첫 패배를 떠안았다.
KGC인삼공사는 20일(한국시간) 대만 타이페이 피지컬 에듀케이션 컬리지 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윌리엄존스컵국제농구대회서 미국에 75-84로 졌다. 2연승을 달리던 KGC는 첫 패배를 당했다.
KGC는 간판 오세근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용병 후안 파틸로(197cm)와 개럿 스터츠(211cm)의 기량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파틸로는 11점 7리바운드, 스터츠는 9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정현이 3점슛 5개 포함 26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선보였고 김태술도 6점 11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이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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