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한국을 대표해 중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21일 신화 소속사 신화 컴퍼니 측은 이민우가 중국 상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성동야저우(聲動亞洲)'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소리로 아시아를 울리다'라는 뜻을 지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상해동방위성TV '성동야저우'는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아시아의 총 6개국에서 음반을 낸 가수들이 펼치는 초특급 아시아 프로그램으로 경합을 벌이는 두 팀 중 이긴 그룹이 결승전에 참가를 하게 된다. 이같은 프로그램에 이민우가 첫 번째 라운드의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된 것.
이에 이민우는 "이렇게 큰 아시아 프로그램에 한국을 대표하는 심사위원으로 선정해주셔서 정말 영광이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선정해주신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심껏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외에도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에는 중국 국민가수 '쑨난(Sunnan)'과 일본의 보사노바로 유명한 가수 '리사오노(Lisa Ono)'가 선정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해동방위성TV ‘聲動亞洲(성동야저우)’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2회분으로 나뉘어 방송 될 예정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성동야저우(聲動亞洲)'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민우. 사진 = 신화 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