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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요계의 대모 현미(75)가 남다른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현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폐경을 68세에 했다"며 믿기 힘든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우리 큰 애가 51세, 작은 애가 47세이다. 걔들은 돋보기를 쓰고 난 쓰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건강 비결을 공개해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건강 비결을 묻는 MC 신동엽, 이동욱의 질문에 "1938년 일제시대 때 평양 우량아 선발대회서 특등을 했다"고 전하며 "우리 형제가 8남매인데 모두 3등안에 들었다. DNA가 남다르다"고 특별한 이력을 공개했다. 가수 노사연 역시 현미의 조카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MC들은 "가족이 대단한 DNA를 가지고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현미의 특별한 건강 비결은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건강 비결을 전한 현미.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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