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이종현, 김정난 위해 '강심장'서 특별한 세레나데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배우 김정난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이종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대박드라마 특집 녹화에 출연해 김정난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두 사람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종현은 김정난을 위해 녹화장을 찾았다. 이종현의 깜짝 방문에 김정난은 "'신사의 품격' 촬영 당시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종현씨의 모습에 반했다. 스윗가이다"라며 "쫑파티 때 아무데도 못 가게 하고 옆에 앉혀 놨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종현은 김정난에 대해 "극중 모습이 시크해 처음엔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굉장히 따뜻한 분이셨다"고 하며 김정난을 위해 준비한 노래를 선사했다.

'콜린' 이종현의 달콤한 세레나데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강심장'에 출연한 김정난(왼쪽)-이종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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