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문채널 SPOTV+, UEFA 챔피언스리그 중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 각 국가들의 프로 축구리그 챔피언 클럽들 간에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12-13 시즌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유일의 축구 전문 채널 SPOTV+와 IPTV 내의 종합 스포츠 채널인 SPOTV에서는 8월 22일 오전 0시 45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와 페네르바체(터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시작으로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생중계를 시작한다. 또한 3시 30분부터는 박주호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FC바젤(스위스)과 CFR클루지(루마니아)와의 경기도 생중계한다.

올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는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한 22개의 팀과 이번에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서 10개 팀을 가려, 8월 30일 조추첨을 진행한다. 이어 9월 18일부터 대망의 조별리그가 시작된다. 올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는 첼시(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등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를 생중계하는 축구 전문 채널 SPOTV+는 CJ헬로비전을 통해 서울(양천, 은평) 부산(중부산, 중앙, 해운대기장, 금정) 대구(수성, 동구, 푸른) 인천(북인천, 남인천) 경기(드림시티) 강원(영동) 충남(충남) 전남(아라) 경북(신라, 영남) 경남(마산, 경남, 가야)에서는 채널 604번을 통해 디지털 케이블로 방송되며, 이 중 충남(채널 46번), 신라(채널 53번), 가야(채널 43번)에서는 아날로그 가입자들도 시청할 수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