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블루윙즈가 수원을 응원하는 팬들이 더욱 재미있고 신나는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나만의 응원피켓 만들기'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원은 23일 오후 7시 30분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대전과의 홈경기 때 팬들이 직접 응원피켓을 만들어 수원을 응원하고 이 중 독특하고 창의적인 피켓을 뽑아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응원피켓 만들기 이벤트는 오후 4시30분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7시 30분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1B게이트 종합안내센터 앞 부스에서 참여 가능하다. 준비된 보드와 필기구로 자유롭게 문구와 그림을 넣어 응원피켓을 제작할 수 있으며 나만의 응원피켓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한 응원피켓을 가지고 경기장에서 수원을 응원하면 경기중 응원하는 모습이 촬영되며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중 카메라에 촬영된 열혈 팬들을 선정해 하프타임에 전광판에 표출한다. 전광판에 표출된 관람객에게는 자신이 응원 메시지를 전한 해당 선수의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은 응원피켓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수원만의 독특한 응원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숨은 주역인 수원의 레전드 박건하 올림픽 대표팀 코치가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또 관중들에게는 한국축구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성룡 선수의 브로마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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