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의 첫 방송을 기념해 제작진을 위한 고기파티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윤승아는 매출 적자로 허덕이지만 항상 긍정을 잃지 않는 엉뚱발랄 케이크 집 주인 판다양으로 분했다. 윤승아는 자신의 첫 주연작인 이 드라마의 첫 방송을 축하하는 의미로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윤승아는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 중간 인근의 한 식당에서 80여명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기 파티'를 선물했다. 특히 이날 회식자리에는 남자 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해와 극중 친구로 등장하는 유소영 등 대부분의 출연진이 참석해 팀워크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 회식에 참석한 드라마 관계자는 “윤승아가 첫 방송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줘서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회식을 계기로 ‘판다양과 고슴도치’ 팀의 사기가 더 올라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윤승아의 고기파티 현장. 사진=판타지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