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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중인 알렉스가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하차했다.
알렉스는 TBC에서 방송되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 송승환의 아들이자 외국계 은행원인 대기 역 출연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18일 새벽 2시께 술을 먹은 상태에서 본인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 검문을 받고 현장에서 불구속 입건돼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22일 JTBC에 따르면 알렉스가 출연하기로 한 대기 역으로 정준이 캐스팅 돼 23일 촬영에 돌입한다.
'무자식 상팔자'는 서울 교외를 중심으로 한 집에 모여 사는 3대를 다룬 가족 드라마로 정준 외 이순재, 서우림, 유동근, 김해숙, 송승환, 임예진, 윤다훈, 견미리, 전양자, 엄지원, 하석진, 김민경, 백종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된다.
['무자식 상팔자'에서 하차한 알렉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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