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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이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최종훈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준비가 되어있다. 당신들은 준비가 되었는가? 조금만 기달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같은 최종훈의 멘션은 지난해 라디오 방송에서 한 공약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앞서 FT아일랜드는 지난해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2012년 콘서트서 복근 공개를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훈은 "요즘 아이돌 댄스그룹만 몸짱이라고 생각하는데 밴드하는 사람도 몸 좋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며 "그래서 홍기와 함께 열심히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홍기는 "내년 콘서트에서 종훈과 함께 윗옷을 벗고 2시간 내내 복근을 공개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들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FT아일랜드의 국내 단독콘서트 '테이크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트위터를 통해 복근을 공개한 최종훈. 사진출처 = 최종훈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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